[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하나은행은 오는 7일 알파세대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 앱에서 ‘11일 모으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11일 모으기는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매일 500원부터 1000원까지 11일간 최대 1만1000원의 금액을 모을 수 있다.
 

▲하나은행이 오는 7일 알파세대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 앱에서 ‘11일 모으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하나은행]

 

이번 서비스에 참여해 꾸준히 용돈을 모으고 초기 설정한 목표액을 달성한 모든 어린이 멤버들은 목표 달성 즉시 앱 푸시 메시지로 CU 편의점 1000원권 쿠폰을 받는다.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각자 휴대폰에 앱을 설치한 뒤 모바일로 용돈을 주고받으며 다양하게 금융 활동할 수 있다. 건강한 금융습관을 즐겁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내 최초 금융 페어런트 테크(Parent Tech) 서비스로 지난 2021년 6월에 선을 보였다.

현재까지 아이부자 앱 누적 가입자는 120만명으로 이를 통한 용돈 금액도 445억원을 넘어섰다. 또 엄마나 아빠 카드가 아니라 앱에서 자녀 스스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은행 아이부자 선불카드 결제액이 350억원을 넘어 알파세대 금융시장을 선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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