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국민은행, 최고 연 12% ‘카드쓰담적금’ 출시

6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월 1만~30만원 납입
신규 카드 이용·계좌 잔액·첫 급여 거래 따라 우대금리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8-24 10:38:02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KB국민카드와 KB국민은행이 카드 이용과 은행 거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고 연 12%의 금리를 적용하는 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KB국민카드는 KB국민은행과 협업해 ‘KB카드쓰담적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 [이미지=KB국민카드]

 


이 상품은 KB국민카드를 새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카드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KB국민은행의 계좌 잔액·급여 거래 혜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금리는 연 2%다. 신용카드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연 6%포인트, 계좌 평균잔액과 급여 첫 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각각 연 2%포인트를 추가로 적용한다. 모든 요건을 채우면 최고 연 1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우대금리는 적금 가입 전월 말일을 기준으로 직전 6개월 동안 KB국민 개인 신용카드 결제 실적이 없는 고객에게 적용된다.

해당 고객이 적금 가입월 첫날부터 2개월이 지난 달의 말일까지 KB국민 개인 신용카드로 합산 10만원 이상을 결제해야 한다. 적금 만기일 3영업일 전까지 KB국민은행 계좌를 결제계좌로 등록한 KB국민 개인 신용카드도 보유해야 한다.

은행 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는 최고 연 4%포인트다. 적금 가입금액을 출금한 계좌의 월평균 잔액 요건과 급여 첫 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각각 연 2%포인트가 붙는다.

KB카드쓰담적금은 6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매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1인당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판매 한도는 10만좌로, KB스타뱅킹과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내년 8월 17일까지로, 10만좌가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카드를 새롭게 이용하는 고객이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상품”이라며 “KB금융 계열사와 협업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