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133개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192명 공개채용

최종면접 탈락자 대상 ‘신입직원 인재풀’로 추가채용 기회 부여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4-03-18 10:37:41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전국 133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19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새마을금고 로고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 절차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필기전형은 오는 4월13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지원자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로 진행된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이뤄지는데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접위원 1명이상 참여한다. 무엇보다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 및 확인서를 제출하는 만큼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최종면접에서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돼 하반기 공채 시작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의 인접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시 추가 면접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채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새마을금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규모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