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오민아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윤상운)는 도시가스업체 대성청정에너지(주)와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미지=NH농협카드]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대성청정에너지 도시가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경북 지역 9만 가구 고객의 요금 납부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공급지역은 경북 안동·영주시, 예천·봉화·의성·군위군 등 9만 세대다. 

 

해당 서비스는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채움)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영업점, NH농협카드 고객행복센터, 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스마트앱·NH pay)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8월 31일까지 NH농협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각종 생활요금 카드 자동납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가스 요금을 포함한 생활요금 6종(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교육비, 전기요금, 4대보험, 통신요금)에 대해 카드 자동납부 등록 시 최대 4만원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방법, 행사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카드 스마트앱(스마트앱·NH pay) ‘진행중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도시가스 이용 고객의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고객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