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TTG 트래블 어워드 ‘명예의 전당’ 헌정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9-28 10:34:5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관광개발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여행산업 시상식인 ‘TTG 트래블 어워드(TTG Travel Awards)’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4일 태국 센트라 그랜드 앤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35회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명예의 전당 헌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TTG 트래블 어워드는 글로벌 여행 전문지 TTG가 1989년부터 개최해온 여행산업 시상식이다.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투표 등을 통해 여행·호텔·항공 등 각 분야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명예의 전당은 동일 부문에서 10회 연속 수상한 기업을 대상으로 헌정하는 제도다. 롯데관광개발은 2000년 처음으로 ‘대한민국 최우수 여행사’에 선정된 이후 해당 부문에서 10회 연속 수상하며 2011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여행사 가운데 TTG 트래블 어워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기업은 롯데관광개발이 유일하다. 이후에도 매년 TTG 트래블 어워드에 공식 초청받으며 명예의 전당 헌정 기업으로서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다. 백 대표는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5년간 한국 여행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며 한국서비스대상에 이어 TTG 어워드에서도 명예의 전당에 올라 국내외에서 그 성과를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한민국 관광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은 기존 패키지 여행 중심의 사업에서 프리미엄 여행과 크루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프리미엄 여행 브랜드 ‘HIGH&’를 통해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등 고부가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15년간 축적한 크루즈 전세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크루즈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오는 2027년 6월에는 MSC 크루즈와 함께 17만톤급 전세선 ‘MSC 벨리시마호’를 활용한 아시아 3개국 크루즈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만 기륭과 일본 사세보를 주요 기항지로 하는 일정이다.
호텔 사업에서도 성과를 냈다.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이번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호텔 부문(Best Hotel)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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