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PR 내공으로 헬스케어 공략…조혜영 대표 홍보대행사 '그리고컴' 출범
의료기기·제약·바이오 특화 홍보대행사…기술·임상가치 '시장 언어'로 재설계
올림푸스한국 16년 경력 기반…위기관리·CSR·학회 커뮤니케이션까지 지원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07-22 11:23:22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헬스케어 전문 홍보대행사 그리고컴(GRIGO COMM)이 공식 출범했다. 의료기기·제약·바이오·병원 등 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앞세워 기업과 기술의 전문적 가치를 시장에 보다 쉽게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그리고컴은 22일 ‘브랜드의 다음 이야기를 설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기업·기관 홍보를 비롯해 ▲신제품·신기술·정책 홍보 ▲임상시험 및 연구개발 성과 홍보 ▲최고경영자(CEO) 커뮤니케이션 ▲위기관리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의료진·학회 등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 수립 등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의료기술과 임상적 가치를 단순히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시장과 언론, 의료 현장이 이해할 수 있는 메시지로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그리고컴을 설립한 조혜영 대표는 27년간 글로벌 기업에서 PR(홍보)과 CSR 업무를 맡아온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올림푸스한국에서 16년간 기업 커뮤니케이션과 의료기기 홍보, CEO 커뮤니케이션, 위기관리, CSR 등을 총괄했다.
조 대표는 소화기내과와 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기기와 치료 기술 홍보를 담당했으며 의료학회와 의료진, 환자, 언론 등 주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경험도 쌓았다.
그리고컴은 이 같은 경험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기업의 사업 전략과 제품·기술의 임상적 가치, 시장의 미충족 수요를 분석해 맞춤형 홍보 전략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는 전문적인 기술과 의학적 근거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시장과 언론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메시지로 전환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고객의 사업과 과제를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지원하는 커뮤니케이션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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