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로렌, 뉴욕서 2027 스프링 여성 컬렉션 공개…매기 강·전여빈 참석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6-09-11 10:38:12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랄프 로렌이 미국 뉴욕 맨해튼 잭 샤인먼 갤러리(Jack Shainman Gallery)에서 ‘2027 스프링 여성 컬렉션’을 공개했다. 현장에는 한국을 대표해 감독 매기 강(Maggie Kang)과 배우 전여빈이 참석했다.

 

▲ 랄프 로렌 제공


이번 컬렉션은 랄프 로렌이 이어온 우아함에 새로운 시각을 더해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독창적이고 낙관적인 분위기를 바탕으로 정교한 테일러링과 관능적인 실루엣을 조화롭게 풀어냈다.

컬러는 네이비와 화이트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선명한 색상 대비를 통해 각각의 실루엣을 강조했으며, 팬츠에는 여유로운 볼륨과 다양한 디테일을 적용했다. 여성복의 전통적인 테일러링 기법을 활용한 부드러운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도 컬렉션 전반에 반영됐다.

랄프 로렌 특유의 러기드한 감성과 세련된 스타일의 대비 역시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했다. 여유로운 팬츠부터 섬세한 이브닝웨어까지 서로 다른 소재와 스타일을 조합해 개성과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우아함을 제안했다.



이날 매기 강 감독은 랄프 로렌 2026 폴 시즌의 토프 멜란지 컬러 아몬드 울 블렌드 재킷과 클라리스 팬츠를 착용했다. 이퀘스트리언 로즈 골드 체인 스터럽 이어링과 ‘RL’ 모노그램이 특징인 RL 888 테구 리자드 미니 크로스바디 체인을 더해 클래식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전여빈은 2026 폴 시즌 린 워시드 듀체스 이브닝 드레스에 55mm 더블 프롱 롱 벨트를 매치해 실루엣을 강조했다. 여기에 리키 스몰 숄더백을 더해 우아한 이브닝 룩을 선보였다.

런웨이에서는 아이코닉한 ‘더 랄프(The Ralph)’ 백의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매디슨 백(Madison Bag)도 새롭게 공개돼 2027 스프링 컬렉션의 여유롭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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