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 개최…CCM 인증 획득 본격화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6-12 10:31:3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GRS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79 SQUARE 사옥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선포식을 열고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임명하는 한편 CCM 인증 취득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이원택 대표이사는 “고객 만족을 경영의 근간이자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재구성하겠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 [사진=롯데GRS]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이뤄지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부 인증제도다.

 

롯데GRS는 지난 5월 CCM 인증 추진을 위한 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기획·지원·운영 및 관리 등 3개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인증 획득은 물론 인증 이후에도 지속적인 위원회 운영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프랜차이즈 전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담 고객센터를 운영하며 고객 응대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내부 직원 대상 우수 사례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매장별 고객 서비스 역량과 고객 중심 마인드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롯데GRS는 이 같은 활동을 기반으로 연내 CCM 인증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향후 CCM 운영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임직원 대상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해 소비자 중심 경영 문화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킬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브랜드 선택의 주체가 고객인 만큼 소비자 중심 경영은 B2C 기업의 기본 경영 철학”이라며 “CCM 위원회를 중심으로 고객 만족과 신뢰를 높여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GRS는 지난해 매출 1조1189억원, 영업이익 51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12.4%, 30.6%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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