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전국 가맹점주 소통 프로그램 ‘세븐 RE:START’ 가동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6-03 10:31:4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븐일레븐이 전국 가맹 경영주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상생 경영 확대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2026 전국 경영주 소통 프로그램 ‘세븐 RE:STAR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일 수도권 1부문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6개 권역을 순회하며 8월 초까지 운영된다.

 

행사에는 지역별 경영주와 관리자급 임직원 약 60명이 참석하며 운영본부장, 컴플라이언스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도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가맹점 교육, 상생 Q&A, 경영진 간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세븐일레븐은 점포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재고 회전관리 등 효율적인 점포관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우수 경영주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가맹본부가 운영 중인 각종 상생 제도를 소개하고 관련 문의 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서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부 전략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가맹점주와 경영진 간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프로그램이 브랜드 경쟁력 회복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가맹점과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장 교류를 확대해 사업 파트너로서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경영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을 전년 대비 143억 원 개선했으며, 성수기인 2~3분기에는 분기 흑자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상준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프랜차이즈 경쟁력의 근간은 가맹점”이라며 “경영주와의 공존·공영 가치를 바탕으로 운영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제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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