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2149억원 규모 신축사업 수주…영종하늘도시에 첫 ‘아테라’
A4·A6블록 703가구 단독 시공…전용 84㎡ 단일 평형
2026년 12월 착공…2029년 6월 준공 예정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8-05 10:31:33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금호건설이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 2149억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수주했다. 금호건설의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영종하늘도시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호건설은 에스아이리얼티가 발주한 ‘영종하늘도시 A4·A6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종하늘도시 A4·A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총 70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금호건설이 지분 100%로 단독 시공한다.
A4블록에는 4개동 335가구, A6블록에는 4개동 368가구가 들어선다. 두 단지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A·B·C 3개 타입이 적용된다. 착공은 오는 12월, 준공은 2029년 6월로 예정됐다.
전 가구는 남동·남서향 위주로 배치된다. 외관에는 커튼월룩과 유리 난간을 적용하고, 특화 발코니 설계도 도입한다. 수경시설을 비롯한 조경 공간과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단지는 공항철도 운서역이 가깝고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인천대교로 접근할 수 있다. 인천윤슬초와 영종고, 운서중,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이 인근에 있으며 운서역 상권과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주변에는 영종하늘도시 근린공원과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이 조성돼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테라의 주거 상품과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영종하늘도시를 대표하는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금호건설은 지난달 서울 장지버스공영차고지 입체화사업을 수주하는 등 민간 주택과 공공복합개발 분야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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