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 수원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 견본주택 개관

총 476가구 공급…전용 84·94·99㎡ 구성
서호공원 인접·신분당선 구운역 신설 예정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9-11 10:30:52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이 경기 수원에서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 분양에 나선다. 서호공원과 인접한 476가구 규모 단지로 전용면적 84·94·99㎡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삼환기업은 11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원에 들어서는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 [투시도=삼환기업]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15층, 7개동, 총 47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84·94·99㎡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수원팔경 가운데 하나인 ‘서호낙조’로 알려진 서호공원이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호수 조망이 가능하며 서호둘레길과 여기산공원, 축구장, 게이트볼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교통시설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수원역과 화서역이 인접해 있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구간의 구운역도 신설될 예정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광교~호매실 구간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수원역이 포함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도 추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GTX-C 실시협약 변경안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스타필드 수원과 롯데몰 타임빌라스, AK플라자 등이 있다. 교육시설은 탑동초와 구운중 등이 인접해 있으며 비전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일부 외관에 커튼월룩을 적용한다. 일부 타입에는 최대 5.6m 폭의 거실과 유리난간을 적용하며 주차공간은 가구당 1.65대를 확보할 예정이다.

주차와 출입 시스템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적용한다. 주차관제시스템을 통해 빈 주차공간을 확인할 수 있고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공동·세대 현관 출입 시스템도 도입한다.

원격의료 서비스 기업 솔닥과 협업해 비대면 진료와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로 책정했으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을 적용한다. 발코니 확장비를 비롯한 일부 옵션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호공원과 인접하고 향후 구운역 신설에 따른 교통 여건 개선도 예상되는 단지”라며 “실수요자의 주거 편의를 고려한 상품 구성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일원에 마련됐다.

한편 삼환기업은 지난 2월 울산 동구에서 총 197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를 분양하는 등 주거상품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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