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온 팩트', 역대급 쫄깃한 승부에 반응 터졌다!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04-27 13:58:28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서바이벌 ‘베팅 온 팩트’가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승부로 시청자들을 제대로 몰입시켰다.

 

▲'베팅 온 팩트'. [사진=웨이브]

 

지난 24일 공개된 ‘베팅 온 팩트’ 6회에서는 장동민, 예원, 이용진, 진중권, 정영진, 헬마우스, 박성민, 강전애 등 8인의 플레이어가 6라운드 ‘오피니언 리더’에 돌입했다. 이번 라운드는 두뇌전은 물론 심리전, 연합, 배신까지 얽히며 프로그램 특유의 팽팽한 재미를 극대화했다.

 

공개 직후 반응도 뜨거웠다. 방송 클립 댓글과 SNS에는 “서바이벌 마니아라면 꼭 봐야 할 회차”, “사회 축소판을 보는 것 같았다”, “장동민 활약이 압도적이었다”, “진중권의 선택이 만든 엔딩이 충격적이었다”, “다음 회가 벌써 기다려진다” 등 과몰입 후기가 이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방송에서 다뤄진 ‘군복무 가산점’, ‘카페 노트북 사용’ 이슈를 두고 시청자들의 추가 토론이 이어지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6라운드 ‘오피니언 리더’는 개인 누적 코인 1위와 2위가 리더가 되고, 나머지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리더를 선택해 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20분간 토론을 벌인 뒤 제시된 뉴스가 사실인지 가짜인지 판단하고 코인을 베팅해야 했다. 다만 팀 전체 베팅금이 3000코인을 넘겨야 베팅이 인정되고, 이를 채우지 못하면 리더가 보유한 2000코인이 차감되는 룰이 변수로 작용했다.

 

1차전 리더는 장동민과 예원이었다.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두 리더의 코인을 깎기 위해 “다 같이 베팅을 포기하자”는 전략적 연합을 결성한 뒤 각 팀으로 나뉘었다. 첫 뉴스는 ‘국민연금이 치매 환자의 재산 관리를 맡는다’는 내용이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페이크’를 예상했지만, 장동민은 팀원들의 심리를 역이용해 ‘팩트’를 택했다. 예원 역시 장동민을 피하려는 계산 끝에 같은 선택을 했다.

 

결과는 ‘팩트’였다. 모두의 작전이 무너진 가운데 장동민은 홀로 5000코인을 베팅해 2배인 1만 코인을 획득했다. 그는 뒤늦게 상황을 파악했다며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고, 완벽한 연합을 꿈꿨던 플레이어들은 허탈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2차전에서도 장동민과 예원이 다시 맞붙었다. 이번에는 ‘딥페이크 성범죄 우려로 교육청이 졸업앨범 제작 자제를 요청했다’는 뉴스가 제시됐다. 양 팀 모두 ‘페이크’에 무게를 둔 가운데, 장동민 팀의 이용진, 정영진, 박성민은 베팅금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전략을 세웠다. 예원 팀은 의견이 엇갈렸지만 최종적으로 리더 예원이 ‘페이크’를 선택했다.

 

정답 역시 ‘페이크’였다. 승부는 결국 베팅금 싸움으로 흘러갔다. 상대 팀의 베팅 규모를 읽어내기 위한 수 싸움 끝에 장동민 팀은 1만2880코인, 예원 팀은 1만80코인을 걸었고, 근소한 차이로 장동민 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특히 2차전에서는 진중권의 베팅 포기가 결정적 변수로 작용했다. 만약 진중권이 올인했다면 예원 팀은 120코인 차로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그는 이후 “처음부터 이기기 어렵다고 판단해 베팅하지 않았다. 결과를 보니 팀원들에게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두 번의 승부를 모두 가져간 장동민은 총 2만5320코인을 확보하며 압도적인 선두 자리를 굳혔다. 2위 정영진의 5280코인과도 큰 격차를 벌렸다. 반면 예원, 강전애, 헬마우스는 0코인으로 떨어지며 파산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맞았다.

 

‘가짜 뉴스’라는 소재를 서바이벌 게임으로 풀어낸 웨이브 오리지널 ‘베팅 온 팩트’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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