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우리밀·가루쌀·감자전분 모두 국산…200g 소용량 부침·튀김가루 선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9-22 10:29:0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가 국산 원료를 앞세운 소용량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신제품을 선보인다.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식품 구매 과정에서 원료의 원산지와 함량을 확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한 제품이다.
오뚜기는 우리밀과 가루쌀, 감자전분 등 3가지 주요 원료를 모두 100% 국산으로 사용한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원료의 국산화에 초점을 맞췄다.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구매할 때 원료의 원산지와 함량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주요 원료를 엄선했다.
제품 용량은 200g으로 기존 대용량 제품에 비해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남은 제품을 보관하기 쉽도록 소용량으로 구성했다. 특히 부침가루는 전 약 4장 분량으로, 신혼부부와 자취생 등 1~2인 가구가 한두 차례 조리에 활용하기 적합하도록 했다.
소용량 패키지의 특성을 활용해 보관과 휴대 편의성도 높였다. 가정에서 제품을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국산 원료를 선호하면서도 필요한 만큼 구매하고 소비하려는 소비자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용량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원료의 원산지를 꼼꼼하게 살피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1972년 튀김가루를 처음 선보인 이후 50년 이상 쌓아온 제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맛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438억원, 영업이익 4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0.3%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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