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현대건설,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14일 견본주택 개관
이현1-5구역 재건축…전용 59~84㎡ 398가구 일반분양
24일 특별공급·25일 1순위 청약…2029년 9월 입주 예정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8-14 10:26:55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경남 진주시 이현동에서 1032가구 규모의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를 공급한다. 2005년 이후 신규 분양이 없었던 이현동에 21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이 가운데 39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한화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은 14일 진주시 주약동 일원에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이현1-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10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11가구, △59㎡B 21가구, △72㎡A 149가구, △72㎡B 96가구, △84㎡A 384가구, △84㎡B 103가구, △110㎡A 68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 59~84㎡ 398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일이며 정당계약은 14~16일 사흘간 진행한다.
일반공급 1순위는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진주시에 거주하거나 경남·부산·울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과 지역·면적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현동은 2005년 1268가구가 공급된 이후 신규 아파트 분양이 없었던 지역이다. 기존 아파트 대부분이 준공 15년을 넘긴 만큼 지역 내 대기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여건으로는 진주대로와 순환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진주나들목(IC)을 통해 통영대전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진주시외버스터미널과 진주고속버스터미널은 차량으로 10분대, 한국고속철도(KTX) 진주역은 20분대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촉석초와 대아중·고가 있으며 봉원·봉곡초, 진주여중, 경진고 등도 인접해 있다. 진주시립서부도서관과 평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메가박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진주고려병원, 진주공설운동장·야구장, 숙호산과 석갑산 편백림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한다. 전용 59㎡ 전 가구에도 4베이 판상형 평면을 적용한다. 외관에는 커튼월룩 설계를 적용하고 가구별 유리난간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광장과 카페라운지를 조성하고 어린이놀이터 3곳과 주민운동시설 3곳,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배치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키즈카페와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게스트하우스, 공유오피스,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주차장은 전면 지하화하며 가구당 약 1.6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한다. 전체 주차대수의 35%인 약 590대에는 일반 규격보다 넓은 주차공간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이 개발한 천장형 전기차(EV) 충전 시스템 ‘EV 에어스테이션’도 설치한다.
이중석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진주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단지로 원도심 생활 인프라와 신축 희소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9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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