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Safety, 한파 앞두고 '2026 동계 안전 솔루션' 선봬
발열조끼·방한안전화로 산업현장 한랭질환 선제 대응… 폭염 이어 '사계절 현장 안전' 강화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6-10-06 10:55:34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산업안전 브랜드 K2 Safety(케이투세이프티)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산업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2026 동계 안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동계 라인업은 '입는 히터'를 콘셉트로 한 발열조끼 2종을 중심으로, 덕다운·믹스다운 보온 아우터와 기모 이너웨어, 에어로겔 방한 안전화까지 겨울 현장 착장 전반을 아우른다. 건설·물류·환경미화 등 겨울철 옥외작업 비중이 높은 현장을 중심으로 보온성과 작업 안전성을 함께 고려했다.
정부는 매년 겨울 범정부 한파 안전 대책기간을 운영하며 현장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월 15일부터 이듬해 3월 15일까지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한랭질환 산재가 잦은 업종 3만 개소를 한파 취약사업장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했다. 특히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따뜻한 옷, 따뜻한 쉼터, 따뜻한 물, 작업시간대 조정, 119 신고) 이행 여부를 불시 점검하는 등 사업장의 선제적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다.
케이투세이프티는 이 가운데 근로자가 직접 착용하는 ‘따뜻한 옷’과 개인 보온 장비에 주목했다. 이번 동계 라인업의 핵심 제품은 발열조끼 2종이다.
'라이트발열조끼'는 탈부착 가능한 경량 발열패드와 덕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이너와 아우터로 모두 입을 수 있는 경량 베스트로, 다크네이비와 다크차콜 2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리플렉트발열조끼'는 몸판 전체에 재귀반사 원단을 적용해 어두운 새벽이나 야간 작업 시 시인성을 높였으며, 외부 버튼 하나로 발열 기능을 작동할 수 있다. 라이트발열조끼는 39~47℃, 리플렉트발열조끼는 39~48℃ 범위에서 3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1단계 기준 각각 최대 10시간, 12시간 사용할 수 있다.
방한 안전화 'K2-67BE'는 방한 내피에 첨단 단열 소재인 에어로겔을 도포해 보온성을 한층 높인 6인치 안전화다. 에어로겔은 부피의 95% 이상이 공기로 이뤄진 나노 구조 소재로, 열 전달을 효과적으로 막아 우주선과 우주복 단열재로도 쓰인다. 얇은 두께로도 높은 단열 효과를 낼 수 있어, 내피를 두껍게 하지 않고도 차가운 지면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차단한다. 이 밖에 덕다운으로 가볍고 따뜻한 베스트, 플리스 자켓을 결합한 3in1 자켓, 믹스다운 경량 자켓과 보온 팬츠, 경량 기모 하이넥 티셔츠와 작업용 집업을 함께 선보여 아우터부터 이너까지 겹쳐 입는 레이어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동계 라인업은 여름철 폭염 대응에 이어 계절별 산업현장 안전관리 제품군을 확대하는 행보이기도 하다. 케이투세이프티는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본사에서 '2026 폭염 안전 전시회'를 단독 개최하고, 24V 고출력 '에어윈드 베스트 24V' 등 팬웨어 8종을 출시하며 여름철 온열질환 대응에 집중했다. 그 결과 올여름 팬웨어 판매량은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K2 Safety는 여름의 온열질환에 이어 겨울의 한랭질환까지 아우르는 '사계절 현장 안전' 체계를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케이투세이프티 산업안전사업부 본부장 윤희철 전무이사는 "한랭질환은 폭염과 마찬가지로 미리 준비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위험"이라며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현장에서 필요한 보온 장비를 갖출 수 있도록 동계 라인업을 일찍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여름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겨울철 제품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투세이프티는 안전화, 기능성 작업복, 안전용품 등을 선보이는 산업안전 전문 브랜드로,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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