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최상위 트림 기반 레이 ‘그래비티’ 출시…1815만원
커스터마이징 용품 및 서비스 추가 출시
김형규
hgkim@megaeconomy.co.kr | 2022-11-17 10:25:43
기아는 더 뉴 기아 레이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그래비티는 레이의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를 기반으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외관에 적용했다.
다크메탈 색상을 적용한 전면부 센터 가니시(장식)와 후면부 테일게이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범퍼 하단부) ▲A필러 ▲루프 ▲아웃사이드 미러에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측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15인치 블랙 알로이 휠을 적용하고 전‧후면부와 통일감을 연출했다.
그래비티 모델은 ▲클리어 화이트 ▲밀키 베이지 ▲아쿠아 민트 등 총 3가지의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815만 원이다.
기아는 레이 전용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추가로 출시했다.
차박 등 야외 활동 시 레이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이드 타프(그늘막) ▲사이드 프로젝터 스크린 ▲테이블‧사이드 탈부착식 수납 가방 세트 ▲조수석 테이블 ▲헤드레스트 멀티 후크 ▲멀티 커튼(전면‧측면‧후면) 등의 용품을 추가했다.
더불어 전 차종 대상 차량용 액세서리 주문 제작 서비스인 ‘기아 마이 팔레트’도 신규 운영한다.
기아 마이 팔레트 서비스는 기아 차량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의 ▲그릴 뱃지 ▲휠 캡 ▲데칼 등의 액세서리를 주문 제작해 차를 꾸밀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그래비티 모델과 커스터마이징 용품 및 서비스를 추가 출시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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