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요소수 '유록스', 벤츠 트럭도 품었다…국내 모든 완성차 트럭 브랜드 순정 공급

벤츠 트럭 독점 공급 유지…국내 판매 모든 완성차 트럭 브랜드가 선택한 요소수
18년 연속 국내 1위 유록스…'품질·공급망' 모두 잡으며 상용차 시장 표준 자리매김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06-22 11:03:53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수입사인 스타트럭코리아와의 협력을 이어가며 자사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를 국내 판매 전 차종에 순정 제품으로 공급한다. 

 

이로써 유록스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완성차 트럭 브랜드에 순정 요소수를 공급하는 유일한 브랜드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유록스 제품 커버 모습[사진=롯데정밀화학]

 

회사는 벤츠 트럭 전 차종에 유록스를 지속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록스는 ▲현대차·기아 ▲타타대우 ▲BMW ▲볼보 ▲스카니아 ▲MAN ▲이스즈 ▲이베코 ▲스텔란티스 등 국내외 주요 상용차 브랜드에 순정 요소수를 공급하는 체계를 갖췄다.

 

회사 측은 이번 공급 연장이 벤츠 트럭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다시 한번 통과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유록스가 벤츠 트럭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충족해 독점 공급을 이어가게 돼 의미가 크다"며 "국내 모든 완성차 트럭 브랜드가 선택한 순정 요소수라는 위상에 걸맞게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록스는 독일 자동차공업협회(VDA)가 제정한 요소수 국제 품질 기준 '애드블루(AdBlue)'의 영구 상표권을 보유중이다. 

 

환경부 집계 기준 18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요소수 부문 8년 연속 1위를 기록해 시장 지배력을 이어가고 있다.

 

요소수는 디젤 차량의 선택적촉매환원(SCR)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촉매제로,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NOx)을 저감하는 역할을 한다. 장거리 운행과 고부하 운전이 잦은 대형 상용차에서는 요소수의 품질이 배출가스 저감 성능과 차량 신뢰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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