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LG전자,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 룸' 꾸며
이석호
sm160701@naver.com | 2023-01-05 10:22:18
LG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세계적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 제프 스테이플과 LG 프리미엄 가전과 한정판 신발 등으로 꾸민 '크리에이터 룸'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제프 스테이플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스테이플'의 설립자로, 음악·예술 등 영역에서도 폭넓게 협업을 진행 중인 유명 디자이너다.
크리에이터 룸은 무드업 냉장고, 스타일러,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워시타워 컴팩트 등 다양한 LG 프리미엄 가전과 함께 스테이플이 디자인한 신발과 피규어, 소품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가로 3칸, 세로 4칸 총 12개의 스타일러 슈케이스에 스테이플이 디자인한 한정판 신발을 전시해 관심을 끌었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는 신발을 최적의 습도와 온도로 보관하고 예술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보관 전시함이다.
관람객은 크리에이터 룸에서 'LG 씽큐(ThinQ)' 앱을 통해 프리미엄 가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노숙희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유명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인 제프 스테이플과 협업한 크리에이터 룸을 통해 최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LG 프리미엄 가전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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