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보호아동 위한 '작은도서관 101호' 개관…친환경 독서·학습공간 조성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7-10 10:22:5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홈쇼핑이 보호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친환경 독서·학습 공간 '작은도서관 101호'를 개관하며 ESG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8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서울특별시립 아동푸른센터에 '작은도서관 101호'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재홍 롯데홈쇼핑 전략지원본부장을 비롯해 한세종 구세군 한국군국 서기장관, 박은주 서울특별시립 아동푸른센터장, 조준호 엔젤스헤이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둘러보며 보호아동 지원 사업의 의미를 공유했다.
행사에 앞서 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화분·팽이·팔찌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과 쿠키·스콘 베이킹 클래스가 마련됐다.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은 자체 캐릭터 '벨리곰' 굿즈 등으로 구성된 드림박스를 직접 포장하고 응원 메시지 카드를 작성해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작은도서관 101호'는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지원 대상이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롯데홈쇼핑은 임직원 투표를 통해 서울특별시립 아동푸른센터를 최종 지원 기관으로 선정했으며, 보호아동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공간을 조성했다.
센터 내 교실과 휴게공간은 리모델링을 거쳐 독서와 학습, 휴식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한 섬유패널을 활용해 책장과 책상을 제작하는 등 친환경 요소를 적용했으며, 곡선형 공간 설계를 통해 아이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독서·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롯데홈쇼핑은 ESG 슬로건인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3년부터 구세군한국군국과 함께 추진 중인 '작은도서관' 사업은 미래세대가 책을 통해 배우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친환경 독서·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작은도서관 100호 특별관'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101호를 시작으로 지원 대상을 더욱 다양화하고, 아동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 조성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전략지원본부장은 "작은도서관 101호는 독서·학습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공간"이라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참여로 조성된 만큼 아이들이 편안한 일상을 되찾고 미래를 꿈꾸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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