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활용한 여름철 건강관리법 제안
주영래 기자
leon77j@naver.com | 2025-08-05 10:21:53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헬스케어 가전 기업 바디프랜드(대표 지성규·김흥석)가 여름철 건강관리 대안으로 자사 헬스케어로봇을 활용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바디프랜드는 쾌적한 신체 컨디션 유지, 휴가 후유증 극복, 수면 개선 등 세 가지 상황별 맞춤 케어를 중심으로 헬스케어로봇의 활용법을 소개하며 여름철 웰니스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무더위 체력 저하와 피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바디프랜드는 자사 대표 제품인 ‘에덴로보’와 ‘퀀텀 뷰티캡슐’을 활용한 복합 건강관리를 추천했다.
에덴로보는 ▲노젓기 운동 ▲크로스홀딩 ▲복부코어 운동 등 전신 스트레칭 기능을 통해 유연성 향상과 근육 이완을 돕는다. 음성 가이드와 함께 작동돼 요가나 홈트레이닝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피부케어 제품인 퀀텀 뷰티캡슐에는 LED 라이트 디바이스가 탑재돼 두피 및 얼굴 피부에 광케어를 제공한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이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주 3회 이상 8주간 사용 시 두피 진정, 유분 감소, 피부결 개선 등의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여름휴가 이후 뭉친 근육과 피로 해소에는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 시리즈’가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팔콘S는 ▲하체 스트레칭 ▲PNF 스트레칭 ▲사이클 모드 등 하체 근육 회복 프로그램은 물론, ▲전신 스트레칭 ▲장요근 이완 ▲로보 회복 모드 등도 탑재돼 피로 회복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장기화되는 열대야로 수면 장애를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바디프랜드는 수면특화 로봇 ‘카르나로보’를 앞세운 슬립케어 솔루션도 제안했다. 이 제품에는 ▲숙면 ▲자연 수면 ▲깊은 수면 ▲미니 낮잠 ▲해먹 수면 모드 등 다양한 수면 유도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다. 부드러운 마사지와 각도 변화로 20~30분간의 짧은 휴식만으로도 숙면을 유도한다는 설명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폭염이 일상화된 기후 환경 속에서 헬스케어로봇은 신체 회복, 피부 보호, 수면 향상 등 종합 건강관리의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며 “전국 바디프랜드 라운지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