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내달 18일까지 '2022학년도 30기 국내학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자는 국내 4년제 대학교 2학년 1학기 재학생으로 예체능 전공자도 포함되며, 평점 3.0 이상의 성적(4.5점 기준)이면 신청 가능하다. 

 

▲ 일주학술문화재단 제공

올해부터는 봉사활동을 강조해 평가를 세분화했으며,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 거주자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사회배려계층 지원도 강화했다.

선발 규모는 60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최대 5학기까지 등록금 전액 또는 생활비를 선택해 지급받는다.

고 이임용 태광그룹 회장이 설립한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지난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29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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