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KTX에 이어 SRT까지 예매 서비스 가능해져

공공서비스 개방돼 편의성 제고…경품 이벤트도 진행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3-12-07 10:19:41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신한카드는 KTX에 이어 새마을호·무궁화호·SRT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차에 대한 예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종전 공공서비스로 묶여져 상당수 소비자들의 불편이 있었던 기차 예매 서비스가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의 일환으로 민간에서도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한카드 고객은 코레일 앱(코레일톡)을 따로 설치하거나 코레일 회원에 가입할 필요 없이 신한카드 앱에서 출발역과 도착역을 택하고 모든 기차의 좌석 선택·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는 KTX에 이어 새마을호·무궁화호·SRT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차에 대한 예매 서비스를 오픈했다. 신한카드 본점 전경 [사진=신한카드]

 

아울러 신한카드는 모든 기차에 대한 예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 연말까지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고 신한카드 앱에서 승차권을 예매하고 이용한 고객을 추첨해 ▲플레이스테이션(1명) ▲다이슨 드라이기(2명) ▲CGV 씨네드쉐프 2인 관람권(10명)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600명)를 제공한다.

더불어 신한카드 앱을 통해 1만원이상 승차권을 예매한 고객에게는 ‘현대해상 국내여행자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쿠폰을 역시 올 연말까지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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