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휴가철 해외여행 맞춤 혜택 제공
해외이용수수료 돌려주고 추가 포인트도 증정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3-07-07 10:18:58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해외여행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KB국민카드는 오는 7월말까지 KB국민 국제브랜드 카드회원을 대상으로 해외이용수수료를 포인트로 돌려주고 추가 포인트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Pay 앱에서 응모한 뒤 7월말까지 해외이용액 합산 20만원이상이면 이용액의 1.25%를 포인트로 제공한다. 1000만원이상 금액에 대해서는 2.25%를 적립해준다.
또 오는 8월말까지 KB국민 국제브랜드카드와 항공권을 제시하면 인천공항 지정 매장에서 100원에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고객이 출국할 때 인천공항 T1 푸드엠파이어 손수반상에서 얼큰 육개장, 인천공항 T2 푸디움 손수반상에서는 소고기 장터국밥을 100원에 제공한다.
이 기간 해외 가맹점에서 100만원이상 이용하면 귀국할 때 실시간 증정하는 QR코드로 인천공항 T1 명가의 뜰이나 메이하오 짬뽕, 인천공항 T2 푸드스탑에서 1만6000원이하 메뉴의 식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해외 가맹점에서 건당 10만원이상 사용하고 할부전환 신청시 최장 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할부전환 신청은 오는 8월11일까지로 해당 금액의 결제일 이전에 신청해야 2∼5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응모 방법 등은 KB Pay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여름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실속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해외여행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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