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한화 건설부문, 부동산 개발사업 공동 추진

윤중현 기자

junghyun@megaeconomy.co.kr | 2026-04-21 10:16:11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화 건설부문과 ‘부동산 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량 개발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신규 개발사업 발굴부터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 등 공동 법인 설립까지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 가기로 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두 회사는 사업 초기 기획 단계부터 실제 준공 후 운영에 이르는 개발사업의 사이클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손발을 맞출 방침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부동산 금융 전문성과 ㈜한화 건설부문의 기획·시공 노하우를 한데 모아 효율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로서 프로젝트의 최적 투자 구조를 설계하고, 공동 법인의 자산관리를 총괄한다. 아울러 시장 동향을 반영해 재무적 리스크를 관리하고, 준공 후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밸류업(value-up) 전략 수립을 주도할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기획·설계·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공사비와 기간을 사전에 검토하는 프리콘(pre-construction) 서비스를 적용해 사업성을 조기에 검증한다. 아울러 설계 및 시공 전반을 수행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분양·마케팅 전략 수립을 통해 프로젝트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 속에서도 우량 자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박경배 마스턴투자운용 국내1부문 대표는 “부동산 금융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설계 및 시공 노하우가 만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스턴만의 차별화된 운용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 기회를 선점하고, 시장이 신뢰할 수 있는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 윤성호 개발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시공의 결합을 기반으로 개발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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