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김준호 "귀가 얼얼" 지인 잔쭝린 셰프 美친 텐션에 '리스펙'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09-03 10:51:27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의 ‘독박즈’가 중국 타이닝에서 제대로 된 ‘셰프 특식’을 만나, 팔로워 1300만 명을 거느린 스타 셰프 잔쭝린이 현지 식재료를 총동원한 특별한 한 상에 화려한 불쇼까지 선보인다.
오는 5일 밤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4회에서는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상하이를 떠나 타이닝으로 향해 현지 음식의 진수를 경험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다섯 사람을 위해 특별한 손님맞이에 나선 인물은 ‘타이닝 미식협회 회장’ 잔쭝린이다. 무려 13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 셰프인 그는 김준호의 ‘아는 형님의 아는 형님의 지인’이라는 다소 복잡한 연결고리를 통해 ‘독박즈’와 만남이 성사된다.
잔쭝린을 발견한 김준호는 첫인상부터 친근감을 드러낸다. 그는 “가수 육중완 느낌이 있으시네~”라고 외치며 반가워하고, 잔쭝린 역시 김준호를 보자마자 힘껏 끌어안으며 화끈하게 환영한다.
인사만큼이나 남다른 잔쭝린의 목소리도 단숨에 시선을 강탈한다. 잔쭝린은 다섯 사람에게 준비된 자리에 편하게 앉아 있으면 직접 음식을 만들어주겠다고 자신 있게 선언한다. 현장을 울릴 정도의 우렁찬 목소리에 장동민은 “삼국지에 나오는 장비의 목소리를 듣는 것 같다”며 감탄한다.
반면 바로 옆에서 강력한 성량을 직격으로 맞은 김준호는 “귀가 얼얼해”라며 뜻밖의 고충을 호소해 시작부터 웃음을 터뜨린다.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자 잔쭝린은 스타 셰프다운 실력을 아낌없이 꺼내놓는다. 타이닝에서 나는 다양한 특산물을 활용해 즉석에서 요리를 완성하며 다섯 사람만을 위한 현지식 코스를 차례로 선보이는 것.
첫 번째로 ‘독박즈’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은 것은 타이닝의 대표적인 민물생선인 ‘대두어’를 이용한 음식이다. 타이닝의 명승지인 대금호에서 잡은 대두어의 머리와 두부를 함께 끓여 깊은 맛을 살린 ‘생선 머리 두부탕’이 등장한다.
다소 생소한 비주얼과 달리 맛은 기대 이상이다. 진하게 우러난 국물을 맛본 멤버들은 “국물이 사골처럼 진하다”며 연이어 감탄한다.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식재료와 잔쭝린의 손맛이 만나자 ‘독박즈’의 먹방에도 제대로 시동이 걸린다.
뒤이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음식들이 계속해서 식탁을 채운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셰프의 즉석 코스에 김대희는 “이건 이모카세가 아니라 삼촌카세네~”라는 절묘한 표현을 내놓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진짜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다. 잔쭝린이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소 등뼈 요리를 준비하면서 현장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요리쇼로 바뀐다.
잔쭝린은 거대한 소 등뼈를 내놓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불까지 붙이는 화끈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눈앞에서 불길이 치솟자 다섯 사람은 예상하지 못한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히 홍인규는 스타 셰프의 스케일이 다른 요리 퍼포먼스를 지켜보다 “와! 이건 진짜 1,000만 뷰 각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맛뿐만 아니라 볼거리까지 제대로 챙긴 잔쭝린의 시그니처 요리가 ‘독박즈’를 완전히 매료시킨다.
상하이에서 타이닝으로 무대를 옮긴 다섯 사람이 현지 스타 셰프와 만나 어떤 새로운 먹방을 만들어낼지, 대금호에서 잡은 대두어부터 거대한 소 등뼈 불쇼까지 이어지는 타이닝의 특별한 미식 코스에 기대가 쏠린다.
'독박투어'는 이번 시즌에서 베트남 나짱을 시작으로 두 번의 국내 여행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양상국, 이상준, 곽범까지 3명의 여행 친구가 각 여행마다 동행해 신선한 웃음과 케미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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