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외식 창업 지원 프로그램 ‘H다이닝’ 4기 모집
아브뉴프랑 광교점 공간 제공…임대료·운영 컨설팅 지원
브랜드 스케일업 전략 도입…우수 브랜드 우선협상권 제공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5-27 10:14:53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호반그룹이 외식 창업 지원 프로그램 ‘H다이닝(H-Dining)’ 참가자를 모집한다. 단순 창업 지원을 넘어 브랜드 성장과 운영 안정화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외식 소상공인 지원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호반그룹 계열 호반프라퍼티는 외식 창업 희망자와 소상공인 성장을 돕는 상생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 ‘H다이닝’ 4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H다이닝’은 외식 브랜드의 창업부터 운영 안정화, 브랜드 성장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외식 창업인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사업 기반 마련을 지원해왔다.
이번 선정팀에는 아브뉴프랑 광교점 내 매장 공간이 제공되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임대료와 공용관리비도 지원된다. 이와 함께 인테리어 구축과 매장 설계, 브랜드 운영 컨설팅, 마케팅·홍보, 사후 성장 관리 등 외식 브랜드 운영 전반에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호반프라퍼티는 이번 4기 프로그램부터 브랜드 스케일업(Scale-up) 전략도 새롭게 도입한다.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공간 설계와 내·외부 사인물 제작 지원, 마케팅,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고, 성과 우수 브랜드에는 향후 정식 임대 전환 우선협상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는 단순한 매장 운영 지원을 넘어 브랜드 성장 플랫폼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H다이닝’ 4기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최하고 브릿징파트너스가 운영을 맡는다. 호반건설과 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이 후원하며, 사업 운영을 위해 총 3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4일까지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실기·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1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 브랜드는 설계와 인테리어, 시공, 프리 오픈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정식 오픈한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은 “H다이닝은 청년과 소상공인이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상생 플랫폼”이라면서 “지역 내 창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반프라퍼티는 H다이닝 외에도 아브뉴프랑 임차인 대상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지역사회 공공 행사 공간 제공 등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지난 6년간 소상공인을 위해 총 9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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