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월드가 교육부·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 

 

롯데월드는 앞서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이번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3회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 좌측부터 박미숙 롯데월드 박미숙 마케팅부문장과 김범준 송파 꿈마루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센터장.[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는 지난 14일(금),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기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과 김범준 송파 꿈마루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체험처를 발굴하고 양질의 진로체험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부 공인 인증 제도다. 롯데월드는 민속박물관 학예사 등 특색 있는 직업군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드림 잡(Job)’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약 500여 명의 청소년에게 진로·직업 탐색의 길을 제공하고 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