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박현호♥은가은, 영유아 검사 중 힘든 출산 기억에 '먹먹'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10-29 11:16:39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살림남’ 박현호와 은가은이 딸 서원이의 성장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가운데, 출산 당시 겪었던 힘겨운 순간들을 떠올린다.
31일(토)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연출 김태준, 이하 ‘살림남’) 480회에서는 박현호와 은가은 부부가 생후 8개월 된 딸 서원이의 영유아 건강검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MC 은지원과 이요원을 비롯해 박서진, 특별 게스트 아일릿 윤아가 함께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박현호와 은가은은 서원이의 건강 상태와 발달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소아과를 방문한다. 평소 딸을 향한 애정이 남다른 박현호는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우리 서원이 괜찮아?”라고 물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박현호는 혹시라도 딸의 건강에 문제가 있을까 염려한 나머지 검진을 앞두고 잠까지 설쳤다고 고백한다. 사소한 변화에도 마음을 졸이는 초보 아빠의 모습이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어린 시절 병원을 자주 찾았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그는 “생각해 보니 저도 어렸을 때 병원에서 살았다. 몸이 허약해서…”라며 자신의 과거를 소환한다.
그러자 이요원은 “왜 허약했을까?”라고 되물으며 은지원을 당황하게 만든다. 은지원이 “나는 허약하면 안 되냐?”고 발끈하자, 이요원은 “편식해서 그런가?”라고 재차 질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건강검진을 주제로 한 출연진의 경험담도 이어진다. 아일릿 윤아는 최근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밝히며 수면 위내시경을 앞두고 긴장했던 순간을 떠올린다. 반면 박서진은 대장 내시경을 수면마취 없이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박현호와 은가은이 방문한 곳은 서원이가 태어났던 병원이기도 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출산 이후 딸과 함께 다시 찾은 익숙한 공간에서 두 사람은 부모가 되던 날의 기억을 되짚는다.
은가은은 “서원이 낳을 때 진통을 8시간 했다”며 당시의 고통을 떠올린다. 박현호 역시 아내가 출산 예정일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미리 잡혀 있던 일정 때문에 유도분만을 선택했던 사정을 언급하며 힘겨웠던 출산 과정을 회상한다.
아내의 고생을 기억하는 박현호의 이야기에 이요원도 깊이 공감한다. 이요원은 유도분만이 인위적으로 진통을 유발하는 과정인 만큼 산모에게 상당한 고통이 따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과정에서 은지원은 이요원에게 자연분만 경험이 있는지 조심스럽게 질문한다. 이에 이요원은 첫째 출산 당시 오랜 시간 진통을 겪었던 사연을 공개한다. 자연분만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게 됐다는 것.
이처럼 출산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한 이요원의 이야기가 더해지면서 박현호와 은가은 부부의 출산 당시 상황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딸을 품에 안기까지 견뎌야 했던 은가은의 고생과 이를 곁에서 지켜본 박현호의 마음이 뭉클함을 전할 예정이다.
잠시 후 서원이는 본격적인 영유아 검진에 들어간다. 박현호와 은가은은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딸을 눕히고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며 성장 상태를 확인한다. 이때 서원이의 몸무게가 9kg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은지원은 “서원이가 벌써 9kg이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은지원은 아이를 오래 안아주기 위해서는 상당한 체력이 필요할 것 같다며 자신의 상황에 빗대어 걱정을 드러낸다. 그는 4kg 정도 나가는 반려견을 안고 있어도 15분쯤 지나면 힘들어진다고 털어놓으며 향후 육아에 필요한 체력을 고민한다.
그러자 이요원은 “그러니 근력 운동 좀 하셔라. 나중에 강아지든 아이든 안으려면”이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은지원의 걱정에 단호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이요원의 거침없는 입담이 또 한 번 폭소를 안길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방송에서는 서원이가 생후 8개월을 맞아 얼마나 건강하게 성장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검진을 앞두고 밤잠까지 설쳤던 박현호가 결과를 듣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서원이의 발달 상태는 어떨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부모가 된 뒤 일상의 중심이 딸에게 맞춰진 박현호와 은가은의 모습이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산의 고통을 함께 되새기는 순간부터 아이의 작은 성장에도 긴장하고 기뻐하는 모습까지, 초보 부모의 진솔한 육아 일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살림남'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박서진을 비롯해 환희, 지상렬 등이 출연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웃음과 재미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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