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 “산학협력으로 미래 인재 육성”
영원무역그룹, 패션비즈니스학회∙숙명여대∙성신여대 등과 산학협력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3-25 10:12:4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영원무역그룹이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영원무역그룹은 의류학계에서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3월 28일 영원무역홀딩스와 숙명여자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패션쇼는 이 같은 협력의 대표 사례다.
영원무역홀딩스는 2022년부터 숙명여대와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시즌이 지난 의류 제품을 학교 측에 기부하면, 학생들이 이를 새로운 디자인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자원 순환 기반의 패션 산업 모델을 실험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원무역그룹은 2021년부터 패션비즈니스학회를 통해 업사이클링 전시를 후원하며 지속가능성 중심의 산학협력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주요 대학 의류학과와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2011년 ‘한국의류학회 영원신진학자학술상’을 제정해 현재까지 총 42명의 신진 연구자를 지원했다.
글로벌 현장 경험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영원무역은 성신여자대학교와 협력해 매년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1월 한 달간 베트남 생산기지에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제조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영원무역그룹은 2011년부터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을 지원하며 방글라데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생산 거점 지역에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의료 지원과 교육, 문화 교류 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글로벌 역량을 동시에 키우고 있다.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은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은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가장 지속가능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