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 쓰던 사무실 직접 보유로… 기업 사옥 전략 달라졌다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6-09-28 10:50:32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주거 관련 규제와 금융 여건 변화가 이어지면서 기업들의 업무공간 확보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사무실을 임차하는 대신 업무시설을 직접 확보해 사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역시 기업의 업무공간 확보를 위한 대안 중 하나로 거론된다.

 

▲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전경 (출처=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지식산업센터는 주택이 아닌 상업·업무용 시설로 분류돼 주택담보대출과는 다른 금융 기준이 적용된다. 사업자 대출이나 상업용 대출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임대 등을 통한 자산 운용도 가능하다. 다만 실제 금융 조건과 대출 가능 여부 등은 금융기관과 개별 사업자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입주업종과 관련한 제도 변화도 추진되고 있다. 당정은 유해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관련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제도 변화가 이뤄질 경우 기업들의 입주 가능 범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련 업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시장 환경에서 구리 갈매지구에 위치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기업들의 업무공간 확보를 위한 시설로 소개되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 들어선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됐다.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3805㎡ 규모다.

업무시설은 업무형과 라이브오피스형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시설에는 드라이브인 설계가 적용됐다.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화물용 엘리베이터 등을 갖춰 물류 차량의 이동이 필요한 기업도 업무 형태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 여건도 기업들의 업무공간 선택 과정에서 고려할 요소로 꼽힌다. 단지는 갈매역과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갈매IC와 퇴계원IC 등을 통해 광역 교통망으로 접근할 수 있다. 세종~포천 고속도로(제2경부선) 개통에 따른 교통 여건 개선도 예상되고 있다.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과 관련해서는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가 추진되고 있다. 향후 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과의 이동 여건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기존 사무실의 임차 비용과 직접 보유에 필요한 자금 등을 비교해 업무공간 확보 방식을 결정할 수 있다. 특히 장기간 사무공간을 사용하는 기업의 경우 임차와 직접 보유에 따른 비용 및 자금 운용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이며, 입주 및 계약 관련 사항은 단지 내 1층 분양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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