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금감원·금융권 추석 나눔 진행…공동 후원금 1억3000만원

방신전통시장서 명절 물품 구매…식료품 450박스·온누리상품권 4000장 지원
2015년부터 행사 참여…구본욱 사장 “지역사회 상생·나눔 확산”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6-09-21 10:10:16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손해보험이 금융감독원·금융권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시장에서 구매한 명절 먹거리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웃에게 전달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함께 지원한다.


KB손해보험은 금감원, IBK기업은행, 키움증권, 신한카드, 구세군과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좌)이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명절 용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이번 행사에서는 총 1억3000만원의 공동 후원금이 마련됐다. KB손해보험은 2015년부터 보험업계를 대표해 행사에 참여하며 명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시장을 방문해 생필품과 명절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 사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며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행사에서 구매한 한우와 과일, 채소, 떡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 450박스와 온누리상품권 4000장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찬진 원장은 “오늘 마련한 나눔활동을 통해 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 모두가 넉넉하고 정겨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권과 함께 전통시장에 온기를 더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본욱 사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기반이자 우리 이웃들의 삶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인 만큼, 이번 나눔 활동이 상인들과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신입사원들이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쪽방촌 주민을 위한 한파 구호키트를 제작·전달했으며, 5월에는 ‘제21회 KB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

 

6월에는 승일희망재단이 주최한 ‘2026 아이스버킷 챌린지 RUN in Seoul’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루게릭병 환우 지원을 위한 캠페인 기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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