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신입사원 채용…해외거점 주재원 파견
14일까지 지원 서류 접수, 올해 말 최종 합격자 발표
김형규
hgkim@megaeconomy.co.kr | 2021-11-01 10:09:15
SK온은 1일부터 생산기술, 품질관리, R&D, 비즈니스, 경영지원 등 분야에서 신입사원들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생산기술‧품질관리 분야 신입사원들에게는 품질관리 노하우와 생산 안전성 기술을 교육해 미국‧유럽‧중국 등 해외거점에 주재원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SK온은 납품이 확정된 수주 잔고가 1600기가와트시(GWh) 이상으로 대규모 납품을 위해 미국‧유럽‧중국 등에 대규모 공장을 짓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글로벌 신입 지원 서류를 접수하고, 이후 필기전형과 면접 전형을 진행 후 올해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력사원 채용은 연중 상시 채용으로 전환해 생산‧품질‧R&D 등 분야에서 우수 인력을 지속해서 확보할 계획이다.
정인남 SK온 배터리기업문화실장는 “SK온의 해외 사업을 책임질 미래 인재를 선발하고 육성해 기술 리더십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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