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녹록치 않은 현실 속에서 제 노래가 작게나마 위로되길"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05-20 10:17:35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불러 봄 - Bloom Again’을 발표하고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탄생시킨 명곡들을 선보인다.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불러 봄 - Bloom Again'을 발매하는 로이킴. [사진=DEUL]

 

로이킴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새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불러 봄 - Bloom Again’을 공개한다.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곡들을 로이킴 특유의 따뜻한 보컬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다시 풀어내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바쁜 현실 속 잊고 지냈던 낭만과 추억을 다시 떠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로이킴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해가는 감정과 성장의 순간들을 음악에 녹여내며, 지나온 청춘과 현재의 자신을 담담하게 연결했다. 돌아갈 수 없기에 더욱 소중한 기억들과 치열했던 순간들을 다시 마주하게 만드는 앨범이라는 설명이다.

 

수록곡은 ‘앵콜요청금지’, ‘스물다섯, 스물하나’, ‘Smile Boy’, ‘왜 그래’,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바람의 노래’까지 총 6곡으로 구성됐다.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사랑받은 대표곡들을 로이킴만의 색깔로 새롭게 재해석해 세대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그동안 로이킴은 유튜브 콘텐츠 ‘커버해 봄’, ‘미리 불러 봄’을 통해 다양한 명곡 커버를 선보이며 뛰어난 곡 해석력과 감성적인 보컬로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앨범 발매 전 공개된 라이브 클립 시리즈는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은 원곡이 지닌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로이킴 특유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이 특징이다. 담백한 발라드 감성은 물론 밝고 경쾌한 곡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한층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다.

 

로이킴은 “원곡이 가진 분위기를 최대한 존중하면서도 제 감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내고 싶었다”며 “지친 일상 속에서 제 음악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로이킴은 이번 리메이크 앨범 발매와 함께 5월 다양한 대학가 축제 무대에 서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음악적 활동과 더불어 '하트시그널5' 등 예능에서도 입담을 과시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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