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홍인규, 김준호 알뜰 면모에 "아빠되더니 다르네"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09-17 10:19:14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장동민이 군 생활의 추억이 깃든 강원도 철원으로 멤버들과 떠난다. 

 

 

▲'독박투어'. [사진=E채널, 채널S]

 

 

오는 19일(토) 밤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6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강원도 철원을 찾아 국내 여행을 즐긴다. 다섯 사람은 주상절리길을 둘러보고 한탄강 래프팅에 도전하며 군 복무 시절과 20대 MT의 기억까지 소환한다.

 

이번 여행지는 멤버들의 회의 끝에 철원으로 결정된다. 장동민은 결혼하기 전까지 개인적으로 매년 찾았을 정도로 철원에 대한 애정이 깊다며 직접 여행을 제안한다.

 

과거 철원 백골부대에서 군 복무를 했던 장동민의 이력이 자연스럽게 화제로 떠오르자 홍인규는 곧바로 견제에 나선다. 그는 장동민에게 철원에 가서 군대 자랑을 하려는 것 아니냐고 장난스럽게 지적한다.

 

그러면서 홍인규는 자신 역시 “요원 출신”이라고 밝혀 웃음을 더한다. 알고 보니 그가 말한 ‘요원’은 사회 복무 요원. 스스로 과거 복무 이력을 꺼내놓은 홍인규의 능청스러운 고백에 현장 분위기가 달아오른다.

 

장동민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유세윤까지 끌어들인다. 두 사람이 철원에서 비슷한 시기에 군 생활을 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도 유세윤의 부대는 자신보다 “좀 후방이었다”고 강조하며 은근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가만히 듣고 있던 유세윤은 즉시 반박한다. 자신의 부대가 바로 옆에 있었는데 무슨 이야기냐며 발끈하고, 철원 여행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벌어진 두 사람의 자존심 대결에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린다.

 

목적지를 확정한 ‘독박즈’는 장동민이 추천한 철원 주상절리길로 이동한다. 매표소에 도착한 다섯 사람은 1인당 1만 원씩 총 5만 원의 입장료를 먼저 결제하고 철원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돌려받는다.

 

이들은 받은 상품권을 활용해 음료를 구입한 뒤 주상절리길의 풍경을 즐긴다. 하지만 ‘독박투어’답게 평화로운 관광만 이어질 리 없다. 곧 입장료를 누가 부담할지를 결정하기 위한 독박 게임이 시작되면서 또 한 번 치열한 눈치 싸움이 벌어진다.

 

이 과정에서 김준호의 예상 밖 변화가 포착된다. 김준호는 사용하고 남은 지역 상품권이 얼마인지 꼼꼼하게 확인한 뒤 “만 원이라도 남은 게 어디냐. 그것도 소중해”라며 돈을 챙긴다.

 

평소와 달라진 김준호의 모습에 홍인규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와, 준호 형 ‘아이 아빠’ 되더니 이런 거 다 챙기네~”라며 엄지를 들어 올리고, 김준호의 새로운 ‘알뜰남’ 면모를 인정한다.

 

철원의 절경은 멤버들의 오래된 기억도 되살린다. 주상절리길을 걷던 유세윤은 풍경을 바라보다 “그 시절이 생각난다”며 과거를 떠올린다. 다른 멤버들 역시 20대에 한탄강으로 MT를 왔던 추억을 하나둘 꺼내놓으며 잠시 추억 여행에 빠진다.

 

군 생활의 기억이 남아 있는 장동민과 유세윤에게는 반가운 장소이자, 멤버들에게는 청춘 시절을 돌아보게 만드는 철원 여행이 된 가운데 이후 펼쳐질 한탄강 래프팅에서도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독박투어'는 개그맨 절친 5인방이 전 세계 곳곳을 방문해 유쾌한 게임을 벌이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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