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추석 연휴 ‘한식 팝업’ 연다…제주 로컬부터 궁중음식까지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8-25 10:05:2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제주신라호텔이 추석 연휴 제주를 찾는 여행객을 겨냥해 제주 향토음식부터 전통 한식, 퓨전 메뉴까지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은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24일부터 27일까지 호텔 내에서 ‘추석 고메 트립’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명절 연휴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 [사진=제주신라호텔]

 

행사의 핵심은 기간 한정으로 운영되는 ‘한식 팝업 스토어’다. 행사 기간 매일 다른 테마를 적용해 제주 로컬 음식과 전통 한식, 퓨전 메뉴 등을 선보인다.

 

첫날에는 제주 로컬 음식을 주제로 ‘한치 전복 산적’, ‘제주 삼색 빙떡말이’, ‘제주 쌀 막걸리’ 등을 준비한다. 추석 당일에는 한국 전통 음식을 중심으로 ‘궁중 산적’, ‘소고기 고사리 맑은탕’ 등을 선보이며 ‘제주 맥주’를 페어링 음료로 제공한다.

 

연휴 셋째 날에는 퓨전 한식 메뉴를 중심으로 ‘소고기 떡볶이’, ‘닭강정’ 등을 마련한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다시 제주 로컬 음식을 테마로 메뉴를 구성해 행사 기간 내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의 현장 체험을 강화하기 위한 ‘라이브 스테이션’도 운영한다. 셰프가 메뉴를 조리하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메인 메뉴와 함께 디저트와 과일도 마련해 식사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호텔 곳곳에서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색 포토존도 마련한다. 3층 식당가 포이어에는 한복을 입은 ‘신라베어’를 배치해 가족 단위 고객과 여행객들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제주도를 찾는 고객에게 다양한 미식 경험과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호텔에서 즐기는 명절이 더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텔신라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11억42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6%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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