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중대질환 고객 치료·간병 지원…가족까지 혜택 확대

병원 동행·간병·가사 등 10종 서비스 지원
등급 따라 최대 17회…배우자·자녀·양가 부모에 양도
고객 혜택 프로그램 가입 기준·등급 체계 통합

박선영 기자

suny8000@megaeconomy.co.kr | 2026-09-03 10:04:40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중대질환을 진단받은 고객의 치료부터 회복, 일상생활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를 새로 도입한다. 병원 동행과 간병뿐 아니라 가사·자녀 돌봄 등을 지원하고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배우자와 자녀, 양가 부모에게도 혜택을 양도할 수 있도록 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건강·라이프·비즈니스 영역의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신규 서비스인 ‘360Health 치료지원팩’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 [이미지=메트라이프생명 제공]


360Health 치료지원팩은 중대질환을 진단받은 고객의 치료와 회복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통합 케어 프로그램이다.

서비스는 ▲간호사 병원 동행, ▲차량 에스코트, ▲간병인 제공, ▲가사도우미 지원, ▲질병 회복 건강식 제공, ▲방문 재활 개인훈련(PT), ▲자녀 돌봄, ▲호텔 숙박 지원, ▲펫 호텔링, ▲펫 시터 등 총 10종이다.

고객은 치료지원·간병지원·생활지원·가족지원 가운데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용 가능 횟수는 등급에 따라 최대 17회다.

가족 지원 범위도 넓혔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치료지원팩 혜택을 배우자와 자녀, 양가 부모에게 양도할 수 있다. 부모는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고객 혜택 프로그램의 이용 체계도 손질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건강관리 서비스 ‘360Health’, 은퇴 솔루션 ‘360Future’, 사업자 대상 비즈니스 솔루션 ‘360Biz’로 각각 운영했던 가입 기준과 등급 체계를 통합했다.

서비스 이용 창구는 ‘MetLife ONE’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일원화했다. 고객은 앱에서 자신에게 적용되는 혜택을 확인하고 각종 서비스를 조회·신청할 수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고객이 자신의 혜택을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것”이라며 “보험을 넘어 고객과 가족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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