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보라색 참마 '우베' 활용 디저트·빵 6종 선봬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04-27 10:02:31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CU가 최근 글로벌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필리핀 식재료인 우베를 활용한 디저트·빵 6종을 선보인다.

 

우베는 필리핀에서 널리 사용되는 보라색 참마로, 자색고구마처럼 은은한 단맛과 함께 견과류의 고소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말차가 녹색이었다면, 우베는 선명한 보랏빛으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CU가 보라색 참마인 우베를 활용한 디저트·빵 6종을 선보인다. [사진=BGF리테일]  

CU는 지난 21일부터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급상승 중인 우베를 활용한 디저트·빵 상품들을 순차 출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우베 바스크 치즈 케익’은 진한 크림 치즈에 우베를 넣고 구워 꾸덕한 식감을 살린 바스크 치즈 케익이다. 우베 크림이 듬뿍 들어가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을 낸다.

 

‘연세우유 우베 생크림빵’도 선보인다. 부드럽고 촉촉한 우베가 들어간 보랏빛 빵에 은은한 연보라 색의 우베 크림과 달콤한 바닐라 크림을 듬뿍 넣었다.

 

최근 상하이에서 유행해 국내로 넘어온 양쯔깐루 콘셉트의 ‘우베 치즈 펄 케익’도 출시한다. 쫀득한 우베 화이트 펄에 달콤한 우베 크림과 짭짤한 치즈 폼이 조화를 이루는 떠먹는 펄 케익이다.

 

이외에도 부드러운 우베 앙금을 쫀득 말랑한 우베 떡 피로 감싼 꼬치인 ‘우베 찰떡 꼬치’도 선보이며, CU의 차별화 베이커리인 ‘베이크하우스405’를 통해 ‘우베 롤’과 ‘우베 번’도 준비했다. ‘우베 롤’은 달콤한 우베 앙금을 가득 넣고 보랏빛 우베 가나슈를 올린 롤빵이고, ‘우베 번’은 담백한 번 위에 우베 쿠키슈를 토핑했다.

 

조준형 BGF리테일 스낵식품팀장은 “최근 SNS에서는 기존 두쫀쿠, 말차, 버터떡에 이어 보라색 식재료인 우베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CU는 단순히 유행을 따라가기 보다 독창적인 시각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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