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순자산 6000억원 돌파
개인 순매수 4971억원…국내 증시 상승에 투자자 유입
코스피200 기반 월 분배 추구…위클리 옵션 전략 활용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5-27 10:00:06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자산운용의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이 6000억원을 넘어섰다. 최근 국내 증시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수익 참여와 월 현금흐름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투자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의 순자산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의 누적 순매수 금액은 지난 26일 기준 4971억원에 달한다.
최근 한 달간 코스피 지수가 약 24.27% 상승하는 등 국내 증시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월 분배형 상품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ETF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수익을 기반으로 월 분배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코스피200 투자와 함께 국내 위클리 콜옵션을 주 단위로 매도하는 타겟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했다. 여기에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까지 더해 추가적인 분배 재원을 확보하는 구조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국내 증시 상승 흐름 속에서 시장 참여 기회와 월 현금흐름을 함께 고려하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면서 “코스피200 투자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에는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만, 국내 옵션 프리미엄 수익은 세법상 비과세 대상인데다 금융소득종합과세에도 포함되지 않아 절세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자산운용은 27일 장 마감까지 해당 ETF를 매수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월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주당 지급액은 211원이며, 지난 26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은 1.45% 수준이다.
분배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6월 1일이다. 실제 입금 시점은 증권사별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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