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커피 ‘버터크림라떼’, 누적 판매 150만 잔 돌파...크림도넛도 출시 2년 만에 37만 개 팔려
이석호
sm160701@naver.com | 2022-05-04 09:59:11
여덟끼니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하프커피가 자사 단일 메뉴인 ‘버터크림라떼’의 누적 판매량이 150만 잔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버터크림라떼는 지난 2018년 하프커피 1호점 개점과 함께 판매한 시그니처 음료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하프커피의 크림라떼 메뉴는 전체 연매출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하프커피는 버터크림라떼를 비롯해 말차크림라떼, 바나나크림라떼, 바닐라크림초콜릿라떼, 아인슈페너 등 5종의 크림라떼를 판매한다.
2020년 7월 판매를 시작한 크림도넛도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37만 개를 넘어섰다.
현재 성수점, 천안점, 대구점, 죽전점, 신사점 등 5개 점포에서 판매 중이다.
한편, 하프커피는 최근 가로수길에 문을 연 10호점을 포함해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정용한 여덟끼니 대표는 “하프커피만의 크림 노하우가 담긴 버터크림라떼와 크림도넛이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며 “향후 크림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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