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2025학년도 하반기 2차 신·편입생 모집
13개 단과대학, 46개 학과(전공) 신·편입생 모집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5-07-25 09:58:22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오는 8월 14일까지 총 13개 단과대학, 46개 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는 다양한 전형을 통해 입학생들에게 맞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체위탁생전형의 경우 서울사이버대와 위탁협약을 맺고 있는 산업체 소속 임직원 또는 공무원에게 전형료 면제 및 장학금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군위탁생전형으로 입학한 경우 재학기간 내 일반학기 수업료 50%에 해당하는 장학 혜택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일반전형, 학사편입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외국인전형 등 지원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전형에 따라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2024년을 AI선도대학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AI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대학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AI휴먼이 만드는 혁신적인 강의 환경을 위해 2025년부터 TTS(Text-to-Speech) 기반의 AI 휴먼을 활용한 강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교수 8명의 외모, 말투, 행동을 학습한 AI 휴먼이 인간처럼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표정으로 교수자의 컨디션과 상황에 관계없는 안정적인 강의를 유지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중 가장 앞선 AI 기술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과 효율적인 학업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며 미래 교육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울사이버대가 자체 개발한 AI챗봇과 AI학습튜터는 미래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에듀테크 솔루션으로 사이버대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AI챗봇과 AI학습튜터는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서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비전을 실현, 학습 격차 해소와 글로벌 학습환경 및 지속가능한 학습환경을 지원한다.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 교육부가 4년 만에 사이버대학을 대상으로 신설한 재정지원 사업인 ‘2025년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서울사이버대는 온라인 교육의 단점을 보완한 공간의 확장, 몰입형 학습 환경 조성을 통해 현장과 교수-학습자간의 상호작용 강화, On-Off의 경계를 허무는 AI·XR 교육환경을 구축해 학습자 실기 능력을 향상하는 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서울사이버대는 금년 중 ‘OMNI Class Studio’를 구축하고 성악과, 피아노과, 실용음악과, 회화과, 음악치료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AI크리에이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XR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렉티브 LMS 고도화를 통해 AI 시뮬레이터를 통한 토론과 실기연습, 멘토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모집은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에 접속해 PC나 모바일을 통해 쉽게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