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크리스마스·연말연시 기념 이벤트 마련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5-12-18 09:55:2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동계 레저 시즌을 맞아 비발디파크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12월 31일 밤 11시에는 새해를 앞두고 브라스밴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횃불 스키, LED 라이딩, 불꽃놀이가 이어져 한 해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내년 1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겨울 테마파크 스노위랜드에서는 12월 24일부터 2월 1일까지 매일 오후 1시와 3시에 스노위 캐릭터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퍼레이드 중에는 포토타임도 마련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 고객들이라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소노캄 비발디파크 루비 강의장에서는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리스 만들기’ 체험 행사가 열린다. 참여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촬영한 폴라로이드 기념 사진이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고객 참여형 이벤트 ‘맨발의 산타: 사라진 양말을 찾아라’도 진행된다.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쏠비치 양양·삼척·진도와 소노벨 단양·천안·변산·청송에서 객실 체크인 시 ‘탐정단’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리조트 곳곳에 숨겨진 양말을 찾아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찾아낸 양말의 종류에 따라 △조식 뷔페 2인 무료 이용권 △워터파크·사우나 2인 이용권 △부대시설 할인권 △핫팩, 산타 양말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경품은 프런트 또는 이벤트 부스에서 수령 가능하다.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소노캄 비발디파크와 델피노, 쏠비치 양양·진도·남해에서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소품샵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연말 스페셜 메뉴를 더한 프리미엄 석식 뷔페를 즐길 수 있다. 12월 19일부터 1월 3일까지 쏠비치 양양·삼척·진도·남해와 소노캄 고양·여수·거제의 석식 뷔페에서는 로스트비프, 스노우 크랩, 라이브 스시 코너와 함께 와인 무제한 코너가 운영돼 연말 미식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벤트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연말연시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머무르는 시간들이 고객들에게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새해 역시 소노호텔앤리조트와 함께 희망과 설렘으로 힘차게 시작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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