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중일 KB캐피탈 대표,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동참…불법사금융 척결·포용금융 확대
서민금융진흥원 주관 릴레이 참여…JT친애저축은행 최성욱 대표 지목 받아
취약계층 제도권 금융 문턱 완화·소상공인 적기 자금 지원 등 사회적 안전망 강조
다음 주자로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지목…그룹 차원 서민금융 지원 연대 확산
박성태 기자
pst2622@naver.com | 2026-09-15 09:55:00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고금리 장기화 속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금융권의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이 여신금융업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KB캐피탈은 빈중일 대표이사가 불법사금융 근절과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지난 7월부터 시작한 범국민 공익 프로젝트다. 불법사금융의 늪에 빠진 서민층을 구제하고, 금융이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개인의 경제적 재기를 돕는 회복의 사다리가 돼야 한다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가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JT친애저축은행 최성욱 대표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나선 빈 대표는 금융 소외계층이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제도권 금융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중·저신용 서민과 소상공인에게 적시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포용금융 실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최근 경기 침체 장기화와 2금융권의 건전성 관리 강화로 다중채무자와 저신용층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불법 대부업체나 미등록 사금융으로 밀려나는 서민층이 급증하는 구조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국면에서 캐피탈사와 저축은행, 카드사 등 서민금융 공급망의 한 축을 담당하는 여신전문금융사(여전사)들이 앞장서 공적 서민금융 상품 연계와 자체 상생 금융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은 금융 취약계층의 연쇄 파산을 막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핵심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는 “금융은 단순한 자금 중개를 넘어 절박한 처지에 놓인 이웃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탱하는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이 돼야 한다”라며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경제적 재기를 뒷받침하는 현장 중심의 ‘사람 살리는 금융’을 적극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빈 대표는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의 다음 릴레이 주자로 KB국민카드 김재관 대표를 지목해 그룹 차원의 포용금융 실천 의지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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