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초등학교 ‘지구수호대’ 출동…친환경 교육 확대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4-21 09:55:2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초등학생 대상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남양유업은 지난 20일부터 서울·경기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 ‘Save the Earth, 지구수호대’ 교육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2개 학교 약 18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8% 확대된 규모다.

 

▲ [사진=남양유업]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은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된 남양유업의 대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 첫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약 3700명이 참여했으며,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교육 규모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번 교육은 ‘서울새활용플라자’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자원순환, 분리배출, 새활용 개념을 설명하고, 블록게임 기반 실습을 통해 체험형 학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양유업은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해 지난해 전문 강사진을 기존 3명에서 7명으로 확대하고, 교구 제작 기업 ‘에코플레이’와 협업해 콘텐츠 완성도를 강화하는 등 운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아울러 신청 학교 외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 자료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뿐 아니라 다양한 기관에서도 손쉽게 환경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교사들은 체험형 교육 방식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 소재 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자원순환을 보다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수향 남양유업 브랜드팀 과장은 “현장에서 환경 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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