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대한적십자사와 소외계층에 이불 600채 전달
이석호
sm160701@naver.com | 2022-12-23 09:55:34
GS리테일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이달 말까지 동절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소외계층에 이불 600채를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GS리테일 임직원 중심으로 구성된 GS나누미 봉사단은 전국 각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이불 나눔 릴레이를 진행한다.
지난 22일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과 임직원,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수정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직접 이불을 나눠줬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 파트장은 "한파 속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릴레이 이불 기부 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며 "소외계층의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과 건강한 자립을 돕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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