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전광현)가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섰다. 회사는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내 친구 니버’ 캠페인에 참여, 중앙연구소 뜨개 동호회 ‘뜨담뜨담’ 회원 주도로 제작한 니버 인형을 환아들에게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내 친구 니버’ 캠페인은 교육동화 속 캐릭터를 활용해 환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핸즈온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인형과 편지를 전달해 치료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제뉴원사이언스, 소아암 환아 위한 ‘내 친구 니버’ 캠페인 참여
제뉴원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히크만 주머니 제작, 환경교육 동화 팝업북 제작, 지역 환경 정화, 헌혈 참여 등 전 사업장을 아우르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임직원 주도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안병옥 제뉴원 부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 및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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