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임직원·가족 1만7000명 초청…노사 화합 행사 확대

롯데, 16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과 부산에 임직원 및 가족 1만 7000여 명 초청
다자녀 임직원 및 장애인 스포츠단 선수 가족 초청해 카니발 차량 지원, 감사 선물 등 전달
롯데가족 노래자랑,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행사 및 경품 이벤트 진행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18 09:54:4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그룹이 임직원과 가족 1만7000여 명을 초청해 노사 화합과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에 나섰다. 

 

롯데는 지난 16일 ‘제2회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그룹과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한 해의 성과를 격려하고 노사 화합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롯데]

 

지난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을 대관해 처음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과 부산에서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행사에는 롯데그룹 임직원과 가족을 비롯해 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맘(mom)편한 가족상’ 수상자, ‘맘편한 꿈다락’ 아동, 롯데 장애인 스포츠단 소속 선수 등 1만7000여 명이 참여했다.

 

롯데는 임직원 가족이 그룹의 사업과 미래 성장 방향을 이해하고 롯데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강화했다. 바이오와 2차전지 소재 등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주제로 한 대형 그림 도안을 행사장에 설치하고, 참가자들이 함께 색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계열사별 가치와 개성을 담은 메시지 배너도 행사장 곳곳에 전시했다.

 

다자녀 임직원과 장애인 스포츠단 선수 가족을 위한 별도 초청 행사도 마련했다. 롯데는 올해 셋째 자녀를 얻은 직원 가족에게 카니발 차량 모형 키와 유모차, 과자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롯데는 다자녀 임직원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2024년부터 셋째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카니발 차량을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펜싱 류은환 선수 등 롯데지주 소속 장애인 스포츠단 선수와 가족에게도 응원과 감사의 뜻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2026 자이언츠배 롯데그룹 야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대한 시상식과 롯데가족 노래자랑을 열었다. 롯데의 대표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 벨리곰도 행사장에 등장해 참가자들과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경품 행사에서는 롯데가 후원하는 골프단과 롯데 스키·스노보드팀 소속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기념품을 증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구진 롯데건설 건축토목팀 담당자는 “아이와 함께 놀이공원을 마음껏 즐기며 가족 모두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가족과 함께한 시간을 통해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도 한층 커졌다”고 말했다.

 

롯데 관계자는 “임직원과 그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들이 바로 롯데의 가장 큰 자산이자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선진 기업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재팬 모빌리티쇼 비즈위크 2026’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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