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정보보호의 날 부총리 표창…건설업계 보안 역량 인정
건설사 중 유일한 단체 수상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고객 개인정보 보호 강화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7-09 09:54:56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롯데건설이 정보보호 체계 구축과 사이버 보안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제1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롯데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정보보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정보보호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됐으며, 롯데건설은 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롯데건설은 2019년 대표이사 직속 정보보호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를 선임했다. 이후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보안 정책에 맞춘 정보보호 활동을 이어온 점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2017년 건설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2년에는 분양과 입주, 하자관리, 임직원 정보관리 등을 포함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취득했다. 최근에는 인증 범위를 플랜트 운영 시스템까지 확대해 전사 정보기술(IT) 시스템의 보안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아파트 홈네트워크와 커뮤니티 시스템에 대한 통합 보안체계를 구축하고 망분리 시스템과 방화벽 등을 적용해 고객 주거공간 보안을 강화했다. 대표이사 주재 정보보호위원회를 운영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정보보호 자율공시에 참여하는 한편, 최근 발간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정보보호와 안전 등 ESG 경영 성과도 소개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 임직원이 정보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안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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