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미' 희진·혜연, 피어나는 미묘한 설렘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06-25 11:46:42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스탠바이미'가 첫인상 선택부터 예상 밖 호감 시그널까지 쏟아내며 출연자들의 감정 변화를 본격적으로 그려낸다.

 

▲'스탠바이미'. [사진=웨이브]

 

26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스탠바이미' 3·4회에서는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8명의 출연자가 첫 만남 이후 한층 가까워지는 과정이 펼쳐진다. 방 배정과 첫날 밤 진행되는 첫인상 선택은 물론, 새로운 공간인 '시크릿 룸'까지 등장하며 관계의 흐름이 빠르게 변화하기 시작한다.

 

AI가 연결해 준 첫 데이트에서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줬던 희진과 혜연은 이번에는 설거지 담당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예상치 못한 벌칙에 두 사람은 "뽑기 운이 참 없다"며 웃픈 반응을 보이지만, 함께 8인분의 식기를 정리하며 오히려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두 사람 사이에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대화와 미묘한 설렘은 첫날부터 새로운 감정선을 예고한다.

 

밤이 되자 출연진들은 가장 눈길을 사로잡았던 상대를 선택하는 첫인상 메시지를 보낸다. 누구에게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쉽게 결정하지 못한 이들은 "이성을 선택해야 하는지, 동성을 선택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끝까지 고민을 이어간다. 이후 공개된 결과에서는 "강렬한 첫인상이 남았다", "계속 시선이 향했다"는 평가를 받은 참가자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관심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프로그램의 새로운 변수인 '시크릿 룸'도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이 공간에서는 서로에게 같은 감정을 품고 있던 출연자들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특히 한 커플은 "이 감정이 계속 이어진다면 마지막까지 함께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솔직한 속내를 전하며 앞으로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스탠바이미'는 성별이라는 기준보다 감정의 흐름과 관계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연애 리얼리티다. 출연자들은 정해진 틀이나 편견 없이 자신의 마음이 향하는 방향을 따라가며 진정한 인연을 찾아간다. 함께 생활하는 동안 설렘과 혼란, 새로운 감정이 교차하고, 그 과정 속에서 자신도 몰랐던 진심을 발견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기존 연애 예능과는 차별화된 설정과 내용 전개로 안방에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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