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텔리안24' 잇는다"…동국제약, 마데카랩스 출격

2027년 상반기 신규 브랜드 론칭 목표
피부과 전문의 참여 제품 개발 추진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07-24 09:53:30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국제약이 피부과 전문의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병·의원 전용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개발에 나선다. 기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에 이어 의료 전문 채널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를 통해 더마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동국제약은 의과학 기반 더마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마데카랩스(Madecalabs)'를 개발 중이며, 202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제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더마코스메슈티컬 자문단 창단식이 진행됐다. [사진=동국제약]

 

신규 브랜드는 피부 장벽 강화와 민감 피부 관리, 피부 시술 후 홈케어, 피부 컨디션 개선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고려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병·의원 전문 채널을 중심으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 개발에는 피부과 전문의 자문단이 참여한다. 동국제약은 지난 6월 피부과 전문의 5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출범하고, 핵심 성분과 제형 설계, 사용감 평가 등 개발 전 과정에서 의료진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동국제약이 오랜 기간 연구해 온 병풀 유래 성분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기반으로 피부 작용 기전과 제형 개발 방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제약 연구개발 역량과 의료진의 임상 경험을 결합해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마데카랩스는 의과학적 근거와 피부과 전문의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하는 병·의원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라며 "축적해 온 더마 연구 역량과 의료진 협업을 바탕으로 전문 채널에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2015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를 선보인 이후 병·의원 전용 브랜드 '마데카MD'를 확대해 왔다. 앞으로는 마데카MD 라인업 강화와 마데카랩스 출시를 병행하며 의료 전문 채널 중심의 더마코스메슈티컬 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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