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경영진 대상 내부회계 교육…재무 투명성 강화

회계기준 변경·자금 부정 통제 등 주요 위험 요인 점검
인공지능 진단체계 도입 검토…내부통제 효율성 제고 추진

박선영 기자

suny8000@megaeconomy.co.kr | 2026-10-12 09:51:39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재무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경영진을 대상으로 내부회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대응 방안과 자금 부정 방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관리체계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8일 하동근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을 대상으로 내부회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 지난 8일 한국지역난방공사 경영진이 내부회계 관리교육을 듣고 있다.[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상장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9년 내부회계관리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매년 제도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재무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통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회계기준 변경 사항을 적기에 반영하고 자금 부정 방지를 위한 통제 활동을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진단체계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재무정보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경영진의 역할과 책임도 강조했다.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무 투명성 확보가 기업의 경영 가치를 높인다는 인식을 제고하고, 재무 위험 관리의 다각화와 조직 전반의 위험을 경영진이 함께 살피는 계기가 됐다"며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의견을 다양하게 반영해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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